주한일본대사관제주사무소(소장.마찌다 미쓰구.57)가 오는 2월1일부터
업무를 개시 일본국여행자 입국사증 발급과 도내 체류 일본인 보호및 관리,
한.일간 교역상담업무등을 전담한다.
제주사무소는 제주시 이도2동 1772-19 제주은행광양지점 2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오는 31일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지금까지 제주도민들은 일본여행시 부산영사관에서 주로 입국사증을
발급받아 왔다.
제주도는 지난 한해동안 모두 1만9천2백18명에게 여권을 발급했는데 이중
일본 여행을 목적으로 한 여권발급이 전체의 94%인 1만8천1백19명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