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공업은 아랍에미리트 (UAE) 제벨알리발전소와 해외담수화공사
대금을 1천4백만달러 추가 지급받기로 했다.
한중은 23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전력청과 걸프전쟁에도 불구하고
오는 7월말까지 공사를 완공시킨다는 조건으로 이같이 합의했다.
한중은 제벨알리공사를 1억3천1백50만달러에 수주, 지난 86년
2월부터 시공해 왔으나 발주자측의 설계변경등으로 공사가 지연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