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특별전세기 24일 현지로 파견...사우디교민등 4백여명 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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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걸프사태와 관련, 오는 24일 밤 교민수송용 제2차 대한항공
특별전세기를 사우디아라비아의 젯다로 파견키로 결정했다.
걸프사태 비상대책본부(본부장 이기주외무부 제2차관보)는 22일 "4백석
규모의 보잉 747 대한항공 특별전세기는 25일상오 젯다에 기착해 젯다지역
교민 1백명과 리야드 교민 3백명등을 싣고, 26일 상오 서울로 귀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책본부측은 제2차 특별전세기가 젯다지역에만 기착이 허용됨에 따라
리야드지역 교민들은 사전에 육로를 통해 젯다로 이동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특별전세기에는 걸프인접지역 교민을 위한 해독제와 방독면등
화학전 장비도 함께 수송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전세기를 사우디아라비아의 젯다로 파견키로 결정했다.
걸프사태 비상대책본부(본부장 이기주외무부 제2차관보)는 22일 "4백석
규모의 보잉 747 대한항공 특별전세기는 25일상오 젯다에 기착해 젯다지역
교민 1백명과 리야드 교민 3백명등을 싣고, 26일 상오 서울로 귀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책본부측은 제2차 특별전세기가 젯다지역에만 기착이 허용됨에 따라
리야드지역 교민들은 사전에 육로를 통해 젯다로 이동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특별전세기에는 걸프인접지역 교민을 위한 해독제와 방독면등
화학전 장비도 함께 수송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