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부동자금 제2금융권으로 대거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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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금융기관의 수신이 지난해 연말께 집중 방출됐던 재정자금이
환류되면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증권.단자.투자신탁회사
등 제2금융권의 고수익상품에 시중 부동자금이 크게 몰리고 있다.
17일 금융 및 단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현재 서울및 지방 소재 32개
단자사의 수신고는 모두 23조2천3백23억원으로 작년 12월말의 21조7천8백
31억원에 비해 1조4천4백92억원(6.7%)이나 늘어났다.
종류별로는 이 기간중 자기발행어음이 1조6천3백81억원에서 1조9천1백
47억원으로 2천7백66억원(16.9%) <>CMA(어음관리계좌)예탁금이 7조2천9백
22억원에서 7조5천2백89억원으로 2천3백67억원(3.2%) <>기업어음매출액이
12조8천5백28억원에서13조 7천8백87억원으로 9천3백59억원(7.3%)이 각각
늘어났다.
또 투자신탁회사의 경우 채권수익률의 급등에 힘입어 공사채형 수익증권이
14일현재 12조9천32억원으로 작년말보다 3천9백84억원(3.2%)이 늘어났으며
같은 기간중 증권사의 고객예탁금도 1조1천1백34억원에서 1조4천7백37억원
으로 3천6백3억원(32.4%)이나 급증했다.
이와 함께 은행권의 수신고도 증가추세를 나타내 이 기간중 <>요구불
예금이 8조8천4백17억원에서 9조4천2백78억원으로 5천8백61억원(6.6%)
<>저축성예금이 52조2천63억원에서 52조5천6백93억원으로 3천6백30억원
(0.7%)이 늘어났다.
그러나 은행의 금전신탁은 27조2천4백91억원으로 작년말에 비해 오히려
2천6백5억원(0.9%)이 감소했다.
이같은 현상은 작년말께 집중 방출됐던 5조원 규모의 재정자금이 약
1개월여의 시차를 두고 금융권으로 속속 유입되면서 특히 수익률이 보다
높은 제2금융권의 고수익상품으로 몰리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환류되면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증권.단자.투자신탁회사
등 제2금융권의 고수익상품에 시중 부동자금이 크게 몰리고 있다.
17일 금융 및 단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현재 서울및 지방 소재 32개
단자사의 수신고는 모두 23조2천3백23억원으로 작년 12월말의 21조7천8백
31억원에 비해 1조4천4백92억원(6.7%)이나 늘어났다.
종류별로는 이 기간중 자기발행어음이 1조6천3백81억원에서 1조9천1백
47억원으로 2천7백66억원(16.9%) <>CMA(어음관리계좌)예탁금이 7조2천9백
22억원에서 7조5천2백89억원으로 2천3백67억원(3.2%) <>기업어음매출액이
12조8천5백28억원에서13조 7천8백87억원으로 9천3백59억원(7.3%)이 각각
늘어났다.
또 투자신탁회사의 경우 채권수익률의 급등에 힘입어 공사채형 수익증권이
14일현재 12조9천32억원으로 작년말보다 3천9백84억원(3.2%)이 늘어났으며
같은 기간중 증권사의 고객예탁금도 1조1천1백34억원에서 1조4천7백37억원
으로 3천6백3억원(32.4%)이나 급증했다.
이와 함께 은행권의 수신고도 증가추세를 나타내 이 기간중 <>요구불
예금이 8조8천4백17억원에서 9조4천2백78억원으로 5천8백61억원(6.6%)
<>저축성예금이 52조2천63억원에서 52조5천6백93억원으로 3천6백30억원
(0.7%)이 늘어났다.
그러나 은행의 금전신탁은 27조2천4백91억원으로 작년말에 비해 오히려
2천6백5억원(0.9%)이 감소했다.
이같은 현상은 작년말께 집중 방출됐던 5조원 규모의 재정자금이 약
1개월여의 시차를 두고 금융권으로 속속 유입되면서 특히 수익률이 보다
높은 제2금융권의 고수익상품으로 몰리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