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특별전세기 추가파견키로..페만인접 교민 450명 귀국희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페르시아만 비상대책본부(본부장 이기주외무부제2차관보)는
16일 "사우디아라비아 교민 4백여명을 포함해 페만 인접국거주 교민
4백50여명이 귀국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면서 "이들
교민을 수송하기 위한 특별전세기의 추가파견문제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상대책본부측은 "특히 사우디로부터 출국을 하기 위해서는
교민들이 출국비자를 받아야 하는등 절차가 복잡해 해당 교민들의
출국준비가 끝나는대로 특별전세기를 파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외무부 당국자는 이날 요르단의 암만으로 대피한
최봉름주이라크대사는 금명간 유럽지역의 우리 공관으로 이동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16일 "사우디아라비아 교민 4백여명을 포함해 페만 인접국거주 교민
4백50여명이 귀국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면서 "이들
교민을 수송하기 위한 특별전세기의 추가파견문제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상대책본부측은 "특히 사우디로부터 출국을 하기 위해서는
교민들이 출국비자를 받아야 하는등 절차가 복잡해 해당 교민들의
출국준비가 끝나는대로 특별전세기를 파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외무부 당국자는 이날 요르단의 암만으로 대피한
최봉름주이라크대사는 금명간 유럽지역의 우리 공관으로 이동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