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14일 이날 새로 상장된 대농과 고려산업의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들어 처음으로 ''신규상장법인 대표자초청간담회''를
개최.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장증서및 기념패를 수여하는 한편 상장첫개시가
기록된 시세판을 기념촬영하기도 하는등 이들회사의 신규상장을
축하.
또 기업공시제도와 내부자거래규제제도등 상장법인들이 지켜야할
의무사항을 설명하고 상장사로서의 자세를 성실히 준수해 줄것을 당부.
증권거래소는 신규공개기업상장시마다 이같은 간담회를 정례화할
예정인데 이같은 계획은 외견상으로 신규 상장축하형태를 띠고 있으나
실상은 내부자거래등 불공정거래를 예장하자는데 주안점이 있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