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관영 모스크바방송은 12일 일본.북한간 국교수립을 위한 제1차
본회담이 오는 30일 평양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이 방송은 이날 일본 외무성의 발표를 인용, 이같이
보도하고 북한은 이번 회담을 통해 "1910-1945년의 일본식민지 통치시기와
전후 대결시기의 보상금 지불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