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조만간 소비품 생산의 최신기술을 소련에 이전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한국정부는 9백만달러의 기술이전 비용을 책정해 놓고 있다고
모스크바방송이 10일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이 방송은 이와함께 한국은 1월말까지 한-소경제
협조와 소련에 제공할 30억달러의 차관계획을 최종 확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의 대우그룹이 최근 소련의 새로운 기술공정을 상업화하기 위해
소련과 합작기업 창설에 관한 2건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 방송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