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O, 페만사태에 대한 미국측 입장 적극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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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상오10시30분(한국시간 9일 하오6시30분)으로 예정된 미/이라크
외무장관회담을 앞두고 유럽국가들을 순방하고 있는 제임스 베이커
미국무장관은 7일 영국을 비롯한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국가들로부터
대이라크강경노선에 대한 지지를 확보하고 철군시한 연장가능성을
배제했으며 미국의회는 이라크와의 전쟁여부를 묻는 투표를
실시할경우 부시대통령에게 전쟁수행권을 부여할 것이라고 미국언론들이
보도했다.
베이커장관은 이날 런던에서 더글러스 허드 영국외무장관과
프란시스코 페르난데스 오르도네스 스페인 외무장관, 만프레트 뵈르너
나토사무총장및 자크 푸스 룩셈부르크외무장관등을 만나 회담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허드장관과 뵈르너 사무총장은 미국에 대한
확고한 지원을 다짐했다.
유엔은 페르시아만에서의 전쟁발발위험을 이유로 이스라엘
레바논 요르단및 시리아에 있는 유엔관련 기구의 모든 비필수요원들이
현지를 떠나도록 권고했다고 유엔관리들이 7일 밝혔다.
외무장관회담을 앞두고 유럽국가들을 순방하고 있는 제임스 베이커
미국무장관은 7일 영국을 비롯한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국가들로부터
대이라크강경노선에 대한 지지를 확보하고 철군시한 연장가능성을
배제했으며 미국의회는 이라크와의 전쟁여부를 묻는 투표를
실시할경우 부시대통령에게 전쟁수행권을 부여할 것이라고 미국언론들이
보도했다.
베이커장관은 이날 런던에서 더글러스 허드 영국외무장관과
프란시스코 페르난데스 오르도네스 스페인 외무장관, 만프레트 뵈르너
나토사무총장및 자크 푸스 룩셈부르크외무장관등을 만나 회담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허드장관과 뵈르너 사무총장은 미국에 대한
확고한 지원을 다짐했다.
유엔은 페르시아만에서의 전쟁발발위험을 이유로 이스라엘
레바논 요르단및 시리아에 있는 유엔관련 기구의 모든 비필수요원들이
현지를 떠나도록 권고했다고 유엔관리들이 7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