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재보험(주)이 국내보험사로는 처음으로 인도네시아에 진출한다.
8일 대한재보험은 작년말 재무부로부터 인도네시아의 라마야나보험사
자본참여승인을 받고 현재 주식매입방법및 시기를 협의중에 있다고
밝혔다.
주식매입규모는 총자본금의 10% (미화 3백 50만달러)이다.
이와함께 대한재보험은 1월중 자카르타에 주재사무소를 설치, 현지에
진출해있는 1백여개 한국기업체에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지역
으로부터의 보험시장 정보수집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에따라 대한재보험은 뉴욕 런던 동경 홍콩에 이어 5개해외주재
사무소를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