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부터 중국교포들의 한약재를 매입하기 시작한
대한적십자 사는 예상보다 매각 희망자가 크게 늘자 당초 15일 마감키로
했던 매각기간을 22일 까지 1주일 연장키로 했다.
지금까지 매각을 희망해 온 중국교포는 모두 2천3백98명이며 이 가운데
1천여명 이 한약재를 팔아 6억9천여만원의 대금이 지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