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과 말레이시아의 한 건설회사간의 합작사인 아보-현대사가
말레이반도의 남북을 잇는 고속도로의 일부구간에 대한 건설계약을
총 8천40만달러에 체결했다고 29일 베르나마통신이 보도했다.
이 회사는 이번 계약에 따라 말레이반도를 관통하는 총 연장 7백70 의
고속도 로 가운데 북부의 케다주와 페낭주의 숭가이 페타니와 숭가이
두아를 잇는 22.2km의 왕복 4차선 고속도로를 건설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