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아만사태로 인한 우리나라의 대이라크및 쿠웨이트
미수금은 지난 10월말 현재 10억3천5백만달러에 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외무부가 28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라크의 경우 현대건설등
7개 진출업체의 미수금총액은 9억7천2백만달러로 그 내용은 기성미수금
3천9백만달러, 유보금 1억2천4백만달러, 어음 6억3천5백만달러와 원유로
받게 되어있는 1억7천4백만달러 등이다.
쿠웨이트의 경우 기성미수금 3천달러, 유보금 3천3백만달러등 총
6천3백만달러를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