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미국 현지판매 1백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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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미국내 현지판매가 28일 1백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86년2월 엑셀로 미국시장에 진출한 이래 수입차
시장에서 초년도 최다 판매기록, 소형차부문 3년 연속 판매 1위등 각종
기록을 수립하면서 미국 진출 4년9개월만에 소비자판매 기준으로 1백만대를
넘어섰다.
차종별로는 이날 현재 엑셀이 93만1천6백74대, 지난 88년 12월부터
현지판매가 시작된 쏘나타 6만3천4백78대, 지난 10월 진출한 스쿠프
4천8백69대등 모두 1백만21대였다.
현대자동차는 미국 50개주 전역에 24시간 긴급 아프터서비스망을
구축해 놓고 있으며 전국 4개지역에 대규모 부품창고를 보유, 지난 10월
현재 미국내 수입자동차 메이커중 최고인 95%의 부품 즉시공급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최근의 수출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미국
디트로이트시에 있는 기존의 현대자동차 시험소외에 최근 캘리포니아에
추가로 자본금 7백만달러, 연구위 원 20여명 규모의 자체 시험실과 디자인
연구실을 설립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86년2월 엑셀로 미국시장에 진출한 이래 수입차
시장에서 초년도 최다 판매기록, 소형차부문 3년 연속 판매 1위등 각종
기록을 수립하면서 미국 진출 4년9개월만에 소비자판매 기준으로 1백만대를
넘어섰다.
차종별로는 이날 현재 엑셀이 93만1천6백74대, 지난 88년 12월부터
현지판매가 시작된 쏘나타 6만3천4백78대, 지난 10월 진출한 스쿠프
4천8백69대등 모두 1백만21대였다.
현대자동차는 미국 50개주 전역에 24시간 긴급 아프터서비스망을
구축해 놓고 있으며 전국 4개지역에 대규모 부품창고를 보유, 지난 10월
현재 미국내 수입자동차 메이커중 최고인 95%의 부품 즉시공급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최근의 수출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미국
디트로이트시에 있는 기존의 현대자동차 시험소외에 최근 캘리포니아에
추가로 자본금 7백만달러, 연구위 원 20여명 규모의 자체 시험실과 디자인
연구실을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