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처 영국총리 전격 사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마거릿 대처영국총리는 총리직을 사임할 것이라고 영국총리실이
22일 밝혔다.
대처총리는 엘리자베스여왕에게 집권보수당당수 2차선거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처총리의 이같은 사임은 20일 보수당 1차선거에서 헤슬타인
전영국국방장관을 힘겹게 물리쳤으나 당내에서의 반발이 갈수록 커진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대처총리는 새당수가 선출되는대로 총리직을 사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후임총리에는 더글러스허드 외무장관과 존메이저 재무장관이
헤슬타인 전국방장관과 함께 유력시되고 있다.
대처총리는 사임성명을 통해 "당의 결속과 오는 92년 총선에서의
승리를 위해서는 물러나는 것이 순리라고 생각한다"고 발표했다.
대처총리의 사임발표로 발표전까지만해도 1파운드당 1.9693달러에
거래되던 파운드화는 사임발표 직후 폭등, 1.9760달러까지 뛰어올랐다.
22일 밝혔다.
대처총리는 엘리자베스여왕에게 집권보수당당수 2차선거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처총리의 이같은 사임은 20일 보수당 1차선거에서 헤슬타인
전영국국방장관을 힘겹게 물리쳤으나 당내에서의 반발이 갈수록 커진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대처총리는 새당수가 선출되는대로 총리직을 사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후임총리에는 더글러스허드 외무장관과 존메이저 재무장관이
헤슬타인 전국방장관과 함께 유력시되고 있다.
대처총리는 사임성명을 통해 "당의 결속과 오는 92년 총선에서의
승리를 위해서는 물러나는 것이 순리라고 생각한다"고 발표했다.
대처총리의 사임발표로 발표전까지만해도 1파운드당 1.9693달러에
거래되던 파운드화는 사임발표 직후 폭등, 1.9760달러까지 뛰어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