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질서 새생활실천 세종문화회관서 새마을지도자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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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진해지역 일부 군부대 영관급 장교들이 소속 부대
방위병들을 자신과 가족들의 설날 귀성 열차표 예매를 위해 동원, 추운
역구내에서 밤샘 까지 시켜 말썽이다.
시민들에 따르면 이 지역 정,사복 차림의 방위병 40여명은 20일 근무가
끝난뒤 이날부터 설날 귀성 열차표 예매가 시작된 마산역 구내에 몰려와
하룻밤을 꼬박 새운뒤 예매실시 이틀째인 21일 상오9시께 역 예매창구에서
줄지어 서울행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열차표를 집단 예매했다는 것이다.
특히 방위병들은 10여시간 동안 난방장치 마저 작동되지 않는
대합실에서 추위에 떨며 예매창구를 지켜야만 했으며 이 사실은
방위병들이 각자 2-4매의 표를 구입 하는 것을 수상히 여긴 시민들의
추궁끝에 밝혀졌다.
모부대 방위병 김모이병(21)은 "상관의 지시를 받고 동료들과 함께
일과를 마친 뒤 이곳에 와서 밤샘했다"며 "어떤 동료는 4매까지 할당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처럼 사적인 일에 군인을 동원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방위병들을 자신과 가족들의 설날 귀성 열차표 예매를 위해 동원, 추운
역구내에서 밤샘 까지 시켜 말썽이다.
시민들에 따르면 이 지역 정,사복 차림의 방위병 40여명은 20일 근무가
끝난뒤 이날부터 설날 귀성 열차표 예매가 시작된 마산역 구내에 몰려와
하룻밤을 꼬박 새운뒤 예매실시 이틀째인 21일 상오9시께 역 예매창구에서
줄지어 서울행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열차표를 집단 예매했다는 것이다.
특히 방위병들은 10여시간 동안 난방장치 마저 작동되지 않는
대합실에서 추위에 떨며 예매창구를 지켜야만 했으며 이 사실은
방위병들이 각자 2-4매의 표를 구입 하는 것을 수상히 여긴 시민들의
추궁끝에 밝혀졌다.
모부대 방위병 김모이병(21)은 "상관의 지시를 받고 동료들과 함께
일과를 마친 뒤 이곳에 와서 밤샘했다"며 "어떤 동료는 4매까지 할당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처럼 사적인 일에 군인을 동원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