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사 사채투자 1년새 2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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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회사들의 회사채 투자액이 1년사이에 2배나 늘어나는 등
주식시장 침체의 영향으로 손보사들이 유가증권투자를 회사채에 집중시키고
있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11개 손보사의 유가증권, 현금, 부동산 등
총자산규모 은 지난 10월말 현재 4조2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말보다
9천9백71억원(31.1%)이 증가했다.
이 가운데 회사채 투자규모는 총 4천8백74억원에 달해 작년
동월말(2천4백41억 원)보다 99.7%인 2천4백33억원이 급증, 총자산 증가세를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주식투자액은 8천3백92억원으로 1년전보다
1천5백99억원(23.5%)이 늘어 나는데 그쳤으며 <>대출금은
2천5백4억원(58.4%) <>부동산은 3백13억원(12.6%) <>현 금 및 예금은
7백13억원(9.8%)이 각각 증가했다.
이처럼 손보사의 채권보유규모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은 지난해
상반기이후 계속되고 있는 주식시장의 침체에 따라 손보사들이
주식투자보다 안전한 채권투자를 선호하고 있고 보험당국도 채권투자를
적극 유도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주식시장 침체의 영향으로 손보사들이 유가증권투자를 회사채에 집중시키고
있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11개 손보사의 유가증권, 현금, 부동산 등
총자산규모 은 지난 10월말 현재 4조2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말보다
9천9백71억원(31.1%)이 증가했다.
이 가운데 회사채 투자규모는 총 4천8백74억원에 달해 작년
동월말(2천4백41억 원)보다 99.7%인 2천4백33억원이 급증, 총자산 증가세를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주식투자액은 8천3백92억원으로 1년전보다
1천5백99억원(23.5%)이 늘어 나는데 그쳤으며 <>대출금은
2천5백4억원(58.4%) <>부동산은 3백13억원(12.6%) <>현 금 및 예금은
7백13억원(9.8%)이 각각 증가했다.
이처럼 손보사의 채권보유규모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은 지난해
상반기이후 계속되고 있는 주식시장의 침체에 따라 손보사들이
주식투자보다 안전한 채권투자를 선호하고 있고 보험당국도 채권투자를
적극 유도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