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는 1일 서울시,치안본부,한국공항관리공단,전국 택시연합회
등과 합동으로 김포공항에서의 택시및 자가용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에
나선다.
합동단속반은 오는 연말까지 계속되는 이번 단속에서 국제선 1,2청사와
국내선 청사 부근의 자가용 영업행위,부당요금 강요,승차거부,합승행위등을
집중단속하고 국문과 영,일문으로 인쇄된 신고엽서에 차량번호를 기입해
직접 택시승객에게 주어 운전기사의 부당행위가 있으면 관할관청에
신고토록 당부한다.
교통부는 이날부터 연말까지를 사업용자동차의 질서확립기간으로
설정,매주 목요일 전국 주요도시에서 운수종사자들이 참여하는 교통질서
캠페인도 벌이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교통부 김창식장관과 직원들은 1일 상오8시 서울역앞 택시
승강장과 버스 정류장에서 교통질서 캠페인을 실시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