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는 미니컴퓨터정도의 기능을 갖춘 웍스테이션 2종을 최근 개발,
내수 및 수출에 본격 나서기로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성사는 미국의 썬마이크로 시스템사와의
기술협력으로 올해만도 30억원 이상의 연구개발투자를 실시,최근 각각
12.5밉스(MIPS)와 18밉스(MIPS)의 미니컴퓨터급 성능을 갖는 2종의
웍스테이션을 개발했다.
금성사는 썬마이크로 시스템사의 스파크 윅스테이션과 호환성이 있는
이 제품을 컴퓨터분야의 수출주력제품으로 육성키로 하고 그동안
미니컴퓨터,슈퍼마이크로컴퓨터 등을 생산하던 컴퓨터공장을 최첨단
웍스테이션생산체제로 바꾸었으며 미국 및 유럽지역수출을
강화,내년에만도 2만대(8천만달러)이상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