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국내 무역업체수 증가율 급격히 둔화...상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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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여건 악화를 반영, 올들어 국내 무역업체수 증가율이 급속히
둔화되고 있다.
28일 상공부는 올들어 6월말현재 정부의 허가를 받아 국내에서
무역업을 영위하고 있는 갑류및 을류 무역업체는 모두 2만2천7백25개사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말보다 9백67개사 4.43%가 증가한 것이다. 그러나 이 증가율은
비록 상반기만의 실적이긴 하지만 <>89년의 전년대비증가율 26% (4천4백91개
증가) <>88년 27.6%(3천7백50개증가) <>87년 40.7% (3천9백21개증가)등에
비해 크게 둔화된 것이다.
무역업체수 증가율이 이처럼 낮아진것은 우리상품의 국제경쟁력이 약화
되며 국내기업들이 무역 특히 수출업체 대한 관심을 급속히 잃고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지난 88년이후 무역업 허가에 따른 절차의 자격기준이 대폭 완화
되었음에도 불구, 무역업체수 증가율이 둔화된것은 매우 우려되는 현상으로
지적되고 있다.
둔화되고 있다.
28일 상공부는 올들어 6월말현재 정부의 허가를 받아 국내에서
무역업을 영위하고 있는 갑류및 을류 무역업체는 모두 2만2천7백25개사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말보다 9백67개사 4.43%가 증가한 것이다. 그러나 이 증가율은
비록 상반기만의 실적이긴 하지만 <>89년의 전년대비증가율 26% (4천4백91개
증가) <>88년 27.6%(3천7백50개증가) <>87년 40.7% (3천9백21개증가)등에
비해 크게 둔화된 것이다.
무역업체수 증가율이 이처럼 낮아진것은 우리상품의 국제경쟁력이 약화
되며 국내기업들이 무역 특히 수출업체 대한 관심을 급속히 잃고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지난 88년이후 무역업 허가에 따른 절차의 자격기준이 대폭 완화
되었음에도 불구, 무역업체수 증가율이 둔화된것은 매우 우려되는 현상으로
지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