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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부고속전철 평균시속 2백44km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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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내년 8월 착공할 경부고속전철에 최소한 평균시속 2백44km
    성능을 가진 열차를 투입, 서울-부산간(노선거리 4백9 )을 1시간30분 내지
    1시간41 분(2개역 정차의 경우)에 달리도록 하고 초기에는 기관차량을
    포함, 총 6백44개 차량을 들여와 14량을 1편성으로 46개 열차를
    구성, 경부간에 12-15분 간격으로 운행시키기로 했다.
    고속전철 방식은 각국의 기술수준이 현재 거의 비슷한 단계에 이르고
    있는 점등 을 감안,정부가 궁극적인 목표로 잡고있는 완전 국산화의
    조기달성을 위해 각국의 판매계획 중에서 연차별 기술이전계획및 부품
    (한)국산화 계획등을 가장 비중 높게 고려해 선택하기로 했다.
    *** 정부, 3개국에 보낼 "제안요청서" 내용 확정 ***
    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경부고속전철 건설 최종계획이 마무리됨에 따라
    이를 토대로 22일 제안요청서(R.F.P) 를 작성,이달말 철도청을 통해
    프랑스,일본,독일등 3개국에 이를 보내 3개월 후인 내년 1월말까지
    제안서를 접수한후 내년 상반기중 고 속전철 방식을 최종 결정키로 했다.
    발송대상처는 각국의 고속전철 콘소시엄으로 프랑스의 경우
    TGV제작사인 알스톰 사가 간사회사인 TGV콘소시엄,독일은 시멘스가
    간사회사인 ICE콘소시엄,일본은 일본 차량이 간사회사인 신간선연맹
    등이다.
    *** 기술이전, 부품국산화계획등 중점 검토사항 ***
    철도청이 정부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마치고 확정한 이 제안요청서
    내용은 <>운영중이거나 개발중인 고속전철의 성능(속도)이 평균시속
    2백44km, 최고속도 3백km에 달하는지 여부와 상세한 현시스팀 운용및
    신기술 개발현황 <>조종실내에 설치된 자동(고장)검지장치의 고장체크
    기능 <>연차별 기술이전 계획및 연차별 부품 (한)국산화를 위한
    계획 <>설계, 제작과정과 관련직원 교육, 훈련 상태및 한국에 대한 계획
    <> 공급자 신용금융, 차관등을 중심으로 한 자금공급계획(이자 조건등
    명시) <>보수및 운용을 위한 기술및 비용계획등으로 돼있다.
    이 제안요청서는 이같은 6개 내용을 기초로 총 1백50개 항목으로
    짜여져 있으며 정부는 내년 1월말까지 3개국으로부터 제안서를 받아
    상반기중 각국의 항목별 의견 을 해당국과의 개별접촉을 통해 다시
    체크,최종 결정을 내릴 방침이다.
    정부는 이 제안서를 통해 경부고속전철 총 건설비용 5조8천4백억원은
    내자로 70 %,외자로 30%를 각각 충당할 계획이며 건설비는
    4조6천3백억원,차량비는 1조2천1백 억원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경부고속전철노선의 터널구간을 당초의 40%에서 34%로 줄여
    건설키로 기본설 계를 변경하고 각국에 이를 참고하도록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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