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훈국무총리는 13일 상오 민자당의 김영삼대표
최고위원과 김종필 박태준최고위원을 삼청동 총리공관으로 초청,
조찬을 함께하며 오는 16일부터 평양에서 열리는 제2차
남북총리회담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다.
강총리는 이날 3인최고위원에게 남북총리회담에 임하는 우리측 입장과
대책을 설명할 예정이며 3인최고위원들은 총리회담에 대한 당의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