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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보험가입자중 40대 남자 사망률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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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생명 상반기 분석 ***
    생명보험가입자중 40대 남자의 사망률이 가장 높고 사인으로는
    암과 교통사고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 사인은 암/교통사고 가장 많아 ***
    삼성생명은 12일 올상반기중 사망보험금을 지급한 4천1백88건을
    대상으로 지급사유를 분석한 결과 40대 연령층의 사망률이 전체의
    34.1%를 차지, 가장 높은 분포를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40대에서도 남자의 사망률(35.6%)이 여자(28.9%)를 앞질러
    우리나라 40대 남자들에 대한 위험보장대책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됐다.
    연령별 분포를 보면 40대가 34.1%로 가장 많고 30대(26.6%)
    50대(16.5%) 20대(14.1%) 60대이상(8.7%) 순서로 나타났다.
    사망원인으로는 암이 전체의 20.1%, 교통사고가 16.9%로 주종을
    이루고 있다.
    올상반기 사망한 사람 10명중 2명은 암으로, 또다른 2명은 교통
    사고로 생명을 잃은 셈이다.
    <>심장병(9.5%) <>간장병(8.1%) <>고혈압(5.1%)도 비교적 높은
    비율을 보였다.
    각종 병질환으로 인한 일반 사망은 71.5%, 교통사고등 재해로
    인한 사망은 28.5%를 차지했다.
    재해사고의 경우 남자(28.5%)가 여자(20.1%)보다 사망비율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사망자의 직업은 사무관련직이 31.7%로 가장 많았으며 주부
    (15.4%) 농축임어업(10.1%) 운송업(4.0%) 서비스직(3.3%)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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