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그린벨트 훼손등 위반사범 일제단속...서울지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지검은 11일 최근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불법건축물을
    세우거나 개발 제한구역을 침해하는등 건축법 위반사범이 늘어남에 따라
    이날부터 연말까지 이들 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검찰이 중점단속하게 될 대상은 그린벨트 훼손등 자연파괴행위
    <>수도권지역 특히 신도시 개발지역내의 무허가 건축행위 <>주거지역내
    일반건물을 유흥시설이나 공장으로 사용하는 행위 <>교통체증을
    유발시키는 불법 건물용도 변경 행위등이다.
    검찰관계자는 "올해초 건축법 위반사범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여
    1백22명을 입건하고 6명을 구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들어 다시 그같은
    행위가 성행하고 있다"면서 "이들 건축법 위반사범으로 인해 도시의
    균형이 깨뜨려지고 교통체증 유발과 주택가 향락업소 침투등 사회적
    피해가 커 서울지검 형사1부를 중심으로 엄중 단속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1. 1

      "입사 1일차도 줬다" 아이 낳으면 1억 지급 부영, 퇴사해도 반환 'NO'

      출산장려금 1억원 제도로 주목받고 있는 부영그룹이 입사 직후 출산한 직원에게도 동일한 지원금을 지급한 소식이 알려졌다.이중근(85) 부영그룹 회장은 31일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회사에서 출산한 직원에게 1억원을 지급하는 '출산장려금' 제도에 대해 "태어난 아이에게 지급하는 것"이라며 직원의 입사 시점이나 근속 기간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실제 사례도 언급됐다. 이 회장은 "아이가 나왔으면 아이에게 주는 거니까 준다"며 "입사한 지 하루 만에 (아이를) 낳은 사람도 한 분 있었다. 하루 만에 낳으니까 (장려금을 받을 수 있을지) 약간 걱정하던데 입사 이후 낳은 걸로 당연히 처리했다"고 말했다.장려금 수령 이후 이직 여부와도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그는 "줘버린 돈이니까 그래도 준다"며 "입사 조건에 아이를 낳고 밖에 나가면 이 돈(장려금)을 반환한다는 규정은 없다"고 밝혔다.부영그룹의 출산장려금 규모와 지급 방식도 공개됐다. 부영그룹은 2024년 시무식에서 2021년 이후 출생한 자녀를 둔 임직원 70명에게 총 70억원을 지급하며 해당 제도를 도입했다. 이후 출산 자녀 1명당 1억원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지급액은 134억원으로, 총 134명의 출생아에게 1인당 1억원씩 지급됐다.다자녀 출산에 대해서도 동일한 원칙이 적용된다. 이 회장은 "아이에게 주는 거니까 그 부모가 몇이었든 간에 아이 숫자대로 지급하고 있다"고 말했다.제도 시행 이후 내부 출생아 수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부영그룹의 출생아 수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연평균 23명이었으나, 2025년에는 36명으로 증가했다. 올해 시

    2. 2

      그림 잘 그린다던 박찬욱 동생…이번 전시회에선 '헛수고'했다

      언젠가 박찬욱 영화감독은 “미술은 나의 것이 아니구나라고 느꼈다”고 했다. 그의 동생 미술 솜씨가 워낙 뛰어나서다. 서울 소격동 국제갤러리에서는 박찬욱의 동생 박찬경의 개인전 ‘안구선사(眼球禪師)’가 열리고 있다. 전시는 최근 작업한 회화 20여 점을 중심으로 구성됐다.박찬경은 서울대 미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지만 미디어아트와 설치, 사진 작업으로 화단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2010년에는 박찬욱 감독과 ‘파킹찬스(PARKing CHANce)’라는 팀을 만들어 영화 ‘파란만장’을 선보이는 등 영상 연출에도 공을 들였다.박찬경이 최근 그린 회화가 걸렸다는 자체로 적지 않은 미술 애호가들이 전시에 관심을 두는 건 이런 이유에서다. 박찬경은 “사진이나 영상, 설치 작업을 주로 해왔는데 오랜만에 그림을 그려봤다”며 “미술의 출발이 그림이었기에 내게 회화는 고향”이라고 말했다.박찬경이 다시 붓을 든 이유는 전시 주제와 관련 깊다. 그는 대체로 지난 30여 년간 분단과 냉전, 전통과 민간신앙을 아우르는 시도를 통해 한국과 동아시아의 근대성을 살펴왔다. 이른바 전통으로 뭉뚱그려지는 서구화 과정에서 소외된 문화적 맥락을 미술 언어로 풀어내려 했다.전통이라는 개념을 비틀어보기 시작한 그는 사찰 벽화와 민화에서 관찰되는 그로테스크(기괴함)와 해학에 주목했다. 전시 제목과 동명의 작품인 ‘안구선사’가 대표적이다. 눈이 뽑히고 나서야 비로소 항상 무언가를 모방하느라 급급했던 자신의 모자람을 깨닫게 된다는 선문답이 담겨있다.흥미로운 작품은 ‘헛수고’(사진) 연작이다. 하루에 한 개씩 돌을 그리고 날짜를 붙인 그림

    3. 3

      유로존 3월 인플레 2.5%↑…전쟁여파 에너지비용 급등

      유로존의 3월 물가상승률이 2.5%로 급등하면서 중동 전쟁 영향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31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의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유로존의 물가상승률이 2월의 1.9%에서 3월에 급등, 유럽중앙은행(ECB)의 목표치인 2%를 크게 웃돌았다고 발표했다. 이는 2월말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후 에너지 가격이 급격히 상승한 영향이 크게 반영된데 따른 것이다. 로이터 통신이 조사한 경제학자들도 3월에 인플레가 급등할 것으로 보고 2.6% 상승을 예상했다.유럽 통계청은 3월 물가상승률 지표 중 에너지 부문이 2월의 -3.1%에서 4.9%로 크게 반등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3월중 물가 상승은 서비스 부문의 인플레이션이 2월의 3.4% 상승에서 3.2% 상승으로 0.2%포인트 내리고 식품, 주류 및 담배 부문의 물가 역시 2월의 2.5%에서 2.4%로 0.1%포인트 내린 가운데서도 에너지 비용의 급등이 큰 영향을 미쳤다. ECB의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는 지난주 중앙은행이 지역별 데이터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급등이 단기적인 현상으로 판명되더라도 필요하면 금리 인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ECB는 올해 중동전쟁 발발 이후 이미 중기 성장률과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수정했다. 유로존은 2026년 경제 성장률은 0.9%, 연평균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2.6%로 예상하고 있다.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