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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유괴사건 올들어 8월까지 26건 발생...경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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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들어 어린이 유괴사건이 살해 후 금품을 요구하는 잔인한
    수법으로 바뀌는 등 범행수법이 흉포화하고 있으나 경찰의 범인 검거율은
    지난해와 대비할 때 오히려 낮아졌을 뿐만 아니라 경찰이 자체 수사로
    피해자를 구해낸 사례는 단 한건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 5-11세 국교.유치원생이 표적돼 ***
    유괴범들의 범행 동기로는 금품 요구가 가장 많았으며 주로 5-11살의
    국민학생과 유치원생들이 범행의 표적이 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치안본부가 작성,각급 경찰관서에 하달한 어린이 약취유인(유괴)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8개월동안 모두 26건의 유괴사건이
    발생,지난해 같은 기간의 27건보다 1건이 줄어든 반면 미제사건은
    5건에서 8건으로 늘어남에 따라 범인 검거율이 78%에서 69%로 떨어졌다.
    유괴된 어린이들은 3명이 살해되고 8명이 실종됐으며 범인이 돌려보낸
    경우가 12건,노상에 유기된 채 발견된 경우가 2건이었으나 실종자 가운데
    상당수가 생존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추정돼 실제 살해된 어린이 수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 범인 검거율 하락 경찰자체 수사해결 1건뿐 ***
    이 자료는 또 경찰의 수사로 유괴된 어린이를 구해낸 경우는 단 1건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 날이 갈수록 지능화,흉포화하는 유괴 사건에 대한
    경찰의 수사력 보강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유괴사건을 범행 동기별로 보면 금품 요구 목적이 8건으로 가장 많고
    원한에 의한 유괴가 5건,양육 목적이 3건,치정과 교사에 의한 범행이 각각
    2건,기타 6건으로 나타나 우리 사회의 커다란 병폐인 금전 만능주의
    풍조가 유괴 사건의 경우에도 예 외없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유괴 사건의 피해자들은 5-11세가 13명으로 반수를 차지했고 피해자의
    대부분이 유치원(5건),학교 주변(5건) 등지에서 유괴된 점으로 미뤄 주로
    유치원.국민학생이 범행 대상으로 선택된 것을 알 수 있다.
    이밖에도 생후 1-2개월된 영아가 4명,5살 미만이 5명,12-15살의
    비교적 나이많은 어린이도 3명이 유괴됐으며 이 가운데 영아 유괴의
    경우는 양육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 관계자들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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