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떨어지면서 연탄판매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6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서울 및 일부 수도권지역에 공급하는 삼표연탄
대성산업 삼천리등 7개사 16개공장의 하루 판매량이 8백여만장으로
지난달 하루 평균 판매량인 3백50여만장보다 두배이상 늘어나고 있다.
또 가격도 서울시의 지역별 운반비 고시로 22공탄 한장에 기본가격이
2백원, 특수지역의 경우 2백20원선에 판매되고 있다.
판매업계에서는 아직까지 추위는 없으나 일반 가정들의 월동물량 비축
수요가 서서히 일고 있어 앞으로 거래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