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경찰서 25개서 27개로 늘어나 ***
5일 송파경찰서와 노원경찰서가 개서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상오10시 서울 송파구 가락동9 신사옥에서 개서식을 가진
송파경찰서는 59억원의 예산을 들여 완공된 대지 2천2백76평에
지상5층, 지하1층 연건평 3천1백30평 규모의 건물로 경찰관 6백40여명이
가락본동,1,2동, 문정동, 잠실본동등 송파구22개동을 관할하게 된다.
또 이날 하오2시 서울 노원구 상계동166에서 개서식을 갖고 경찰업무에
들어갈 노원경찰서는 경찰관 5백90여명이 공릉1,2동, 상계동, 월계동,
중계동등 노원구 전역을 담당하게 된다.
송파,노원경찰서등 2개의 경찰서가 개서식을 갖게 됨에 따라 기존의
태릉경찰서는 중랑경찰서로 바뀌고 서울시내 경찰서는 25개에서 27개로
늘어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