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률 50위안에 들어있는 종목의 두드러진 특징은 대부분
우선주인 증권주가 전체의 40%인 20종목을 차지하고 있는 점이다.
럭키증권 1우선주가 66.8%의 하락률로 선두에 나선 것을 비롯
동서증권1우선주가 각각 66.6%와 66.2%의 내림세로 2,3위를
차지했다.
제일증권1우선주 역시 65.7% 밀리면서 4위에 랭크돼 증권주
우선주가 하락률 선두그룹을 형성했다.
지난 5월 유상증자를 실시한 진영산업이 제조업으로는 가장
높은 63.8%의 하락률로 5위에 들어섰으며 10월말법인으로 반기
실적이 적자로 나타난 삼양광학이 63.5% 밀리면서 6위를 차지했다.
동양화재 대한재보험 한신증권1우선주등 모두 17개 종목이 60%
이상 떨어졌으며 주가가 연초보다 절반이상 하락한 종목은 모두
96개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