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기아, 대우, 쌍용, 아시아등 자동차 생산업체들은 추석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성묘지등에서 귀성객들을 위한
특별정비 서비스를 실시한다.
25일 이들 자동차업체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오는 10월4일까지 연인원
2백10명과 차량 1백40대를 투입해 전국 고속도로 및 휴게소에서 매일 2회씩
순회정비차를 운행하고 상설 써비스코너 14개소는 근무시간을 연장 24시간
운영한다.
대우자동차는 오는 10월7일까지 9일간 모두 13개소의 고속도로 휴게소 및
성묘지에서 연인원 3백33명과 연 1백53대의 정비차량을 동원,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 및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서비스를 제공한다.
성묘지 서비스는 통일로의 벽제와 임진각, 망우리등 3개소에서 오는 10월
3일과 4일 이틀간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