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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경대회 첫날 한국 순조로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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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경대회이틀째를 맞아 본격경기가 시작된 23일 한국은 소프트 볼 남북
    대결에서 1-0으로 승리, 선수단에 첫승전보를 올린 것을 비롯, 남자하키
    에서도 홍콩에 8-0로 완승을 기록하는등 구기종목에서는 모두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한국은 또 매달박스종목인 레슬링에서도 4명의 선수가 모두 조별예선
    리그 1차전을 가볍게 통과했다.
    그러나 수영에서는 평영 1백m예선에서 윤주일과 김태순만이 결선에
    나갔을뿐 여자 1백m 자유형등에는 모두 예선탈락했다.
    *** 홍콩 가볍게 눌러 ***
    이날 하오 국립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벌어진 남자하키경기에서 지난
    대회우승팀 한국은 전반 14분께 황선종이, 22분에는 박진흠이 각각
    한꼴씩을 기록하는등 전반에 3-0으로 앞서나가며 일방적승리를 거두었다.
    남자하키는 7개국 풀리그로 금메달을 겨룬다.
    *** 폭투틈타 결승점 ***
    한국선수단의 이번 대회 첫경기인 이날 대전에서 한국이 북한에 1대0으로
    승리.
    북경시내의 풍대경기장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한국은 1회말 1사, 1, 3루
    에서 4번 박나미가 때린 3루앞 땅볼을 북한팀 3루수 김선화가 1루에 악송
    하는 틈을 타 경기의 결승점이 된 1점을 올렸다.
    한국팀의 투수인 김미회는 이날 빠른 공격을 주무기로 북한팀 선수들의
    공격을 단2안타로 막아내며 역투했고 한국선수들은 북한팀 투수인 김광희
    로부터 5개의 안타를 처내면서 활발한 공격을 벌였으나 더이상 점수를
    올리지는 못했다.
    *** 그레코로만형 출전전원 승리 ***
    한국은 23일 상오 시작된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경기조별예선리그 1차전
    에서 출전선수 모두가 승리하는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이날 석경산 체육관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한국은 57kg급의 시진철이
    북한의 조병권을 14대3으로 제압했으며 48kg급의 권덕룡과 68kg급의
    문충식은 인도의 파와르와 시리아의 세테위를 각각 꺽어 결선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또 1백kg급의 최무배는 대만의 창 춘 치에를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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