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채권시장 약세여파 3일째 하락 ***
*** 도쿄...반발매수 일어 7일만에 오름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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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 일 | 전일대비 | 최 고(일자) | 최 저(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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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2,512.38 | - 5.70 | 2,999.75(7/16) | 2,483.42(8/23)
일본 | 23,777.83 | + 174.85 | 38,712.88(1/04) | 23,602.98(9/20)
영국 | 1,537.30 | + 6.30 | 1,958.30(1/03) | 1,531.00(9/20)
홍콩 | 2,931.86 | - 52.68 | 3,559.89(7/23) | 2,736.5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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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
뉴욕증시는 계속적인 원유가격 인상과 채권시장 약세의 영향을 받아 연
3일째 내림세를 보였다.
이날 증시에서는 증권옵션, 주가지수 선물 및 옵션 관련 프로그램 매매가
이어져 소폭의 내림세를 지속했다.
다우존스 공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5.7포인트 떨어진 2천5백12.62를
기록했다. 오른종목 6백2개, 내린종목 9백20개, 보합종목 4백64개.
<> 도쿄 <>
6일간의 속락세에 대한 반발매수세가 일어 도쿄증시는 모처럼 오름세를
보였다.
전일밤 뉴욕증시의 큰폭 하락과 유가급등으로 전장 한때 닛케이 지수가
2만3천49.99를 기록, 2만3천대 붕괴를 위협하기도 했으나 7일 연속 하락을
우려한 반발 매수세와 저가매수세가 일어 낙폭을 크게 줄였다.
후장 마감 무렵부터 금융법인을 중심으로 한 매수세가 일면서 오름세로
반등, 이날 닛케이 평균지수는 전일보다 11백74.85포인트 오른 2만3천7백
77.83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