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통한 자금조달기능 마비우려..신/구주 가격차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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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신구주간의 가격차가 심화되고 있는데다 장기증시전망이 불투명
해지고 있어 증시를 통한 자금조달 기능이 마비상태에 이를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들어 일부종목의 신구주가격 격차가 20% 선
까지 벌어지고 있어 싯가발행할인율이 30% 까지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증자매리트가 크게 줄어들고 있다.
특히 이번주중 유상청약에 들어가는 대한항공 대우 대미실업등은 지난주
후반주가가 폭락세를 나타냄에 따라 구주의 가격이 신주발행가의 1백 20%
전후로 낮아져 대량실권이 우려되고 있다.
이가운데 대우의 경우 1개월전 신주발행가를 1만 4천 1백원으로 잠정결정
했으나 주가하락으로 기존발행가보다 무려 2천 9백원이나 낮은 1만 1천
2백원으로 확정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구주가격과의 격차가 20.6%를 보여
실권이 우려되고 있다.
이밖에 이번주중 청약에 들어가는 대한항공, 대미실업, 신진피혁등도
신주발행가와 구주가격가의 가격차가 20% 안팎으로 좁혀졌다.
한편 오는 10월에 유상청약을 실시하는 중원상사의 경우 잠정결정된
신주발행가가 5천 8백원으로 액면가에 근접하고 있어 상장사들의 증사
의욕을 감퇴시키고 있다.
해지고 있어 증시를 통한 자금조달 기능이 마비상태에 이를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들어 일부종목의 신구주가격 격차가 20% 선
까지 벌어지고 있어 싯가발행할인율이 30% 까지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증자매리트가 크게 줄어들고 있다.
특히 이번주중 유상청약에 들어가는 대한항공 대우 대미실업등은 지난주
후반주가가 폭락세를 나타냄에 따라 구주의 가격이 신주발행가의 1백 20%
전후로 낮아져 대량실권이 우려되고 있다.
이가운데 대우의 경우 1개월전 신주발행가를 1만 4천 1백원으로 잠정결정
했으나 주가하락으로 기존발행가보다 무려 2천 9백원이나 낮은 1만 1천
2백원으로 확정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구주가격과의 격차가 20.6%를 보여
실권이 우려되고 있다.
이밖에 이번주중 청약에 들어가는 대한항공, 대미실업, 신진피혁등도
신주발행가와 구주가격가의 가격차가 20% 안팎으로 좁혀졌다.
한편 오는 10월에 유상청약을 실시하는 중원상사의 경우 잠정결정된
신주발행가가 5천 8백원으로 액면가에 근접하고 있어 상장사들의 증사
의욕을 감퇴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