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교 공산권국가 선박 입출항 급증...소련선박 2백24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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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 봉암동 코리아타코마조선(대표 김정태.48) 노조원 7백여명은
12일상오 9시30분께부터 사내 본관사무실.중역실등에 들어가 회사측이
지난 10일까지 지급키로 약속한 34억여원의 임금지급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이고 있다.
노조원들은 지난 1일 마산시청 회의실에서 김정태 사장이 시내 양덕동
3천여평의 부동산을 매각해 10일까지 체불임금을 지급키로 약속했으나
이를 어기고 노조와 해 책동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회사측은 "양덕동 부동산 매각을 위해 삼미특수강 노조와 가계약을
체결했으나 포괄담보를 잡고 있는 서울신탁은행측이 담보해지에 동의하지
않아 땅을 팔지 못하 고 있다"며 "땅이 팔리면 근로자 임금부터 우선
변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12일상오 9시30분께부터 사내 본관사무실.중역실등에 들어가 회사측이
지난 10일까지 지급키로 약속한 34억여원의 임금지급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이고 있다.
노조원들은 지난 1일 마산시청 회의실에서 김정태 사장이 시내 양덕동
3천여평의 부동산을 매각해 10일까지 체불임금을 지급키로 약속했으나
이를 어기고 노조와 해 책동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회사측은 "양덕동 부동산 매각을 위해 삼미특수강 노조와 가계약을
체결했으나 포괄담보를 잡고 있는 서울신탁은행측이 담보해지에 동의하지
않아 땅을 팔지 못하 고 있다"며 "땅이 팔리면 근로자 임금부터 우선
변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