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11일 상하 양원회의에서 연설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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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부시 미대통령은 9일로 예정된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과의 헬싱키 회담 이틀 후인 오는 11일 저녁 상하 양원 합동회의에서
연설한다고 백악관이 5일 밝혔다.
부시 대통령의 이 연설은 워싱턴 시간으로 11일 하오 9시(12일
상오10시)부터 미전역에 TV로 생중계된다.
백악관은 성명에서 부시 대통령의 연설의 주제를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으나 한 관리는 페르시아만 사태가 "최우선" 주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국의 정치인들과 여론 지도자들은 부시 대통령에 대해
페르시아만에 대한 미국의 목표와 페르시아만에 미군을 파병한 이유를
해명하라는 압력을 가해 왔었다.
부시 대통령은 페르시아만 사태 외에도 고르바초프와의 회담, 미국의
예산적자 감소를 위한 의회 지도자들과의 협상결과등에 관해 설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통령과의 헬싱키 회담 이틀 후인 오는 11일 저녁 상하 양원 합동회의에서
연설한다고 백악관이 5일 밝혔다.
부시 대통령의 이 연설은 워싱턴 시간으로 11일 하오 9시(12일
상오10시)부터 미전역에 TV로 생중계된다.
백악관은 성명에서 부시 대통령의 연설의 주제를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으나 한 관리는 페르시아만 사태가 "최우선" 주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국의 정치인들과 여론 지도자들은 부시 대통령에 대해
페르시아만에 대한 미국의 목표와 페르시아만에 미군을 파병한 이유를
해명하라는 압력을 가해 왔었다.
부시 대통령은 페르시아만 사태 외에도 고르바초프와의 회담, 미국의
예산적자 감소를 위한 의회 지도자들과의 협상결과등에 관해 설명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