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을 해소키 위해 일시적인 산유량 증가에 합의했다고 29일 쟝 펭 가봉
석유장관이 밝혔다.
세이크 알리 칼리파 알-사바 쿠웨이트재무장관도 ''만장일치''의 합의가
도출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원유시장의 상황완화를 위한 조치들을 공식 승인키 위해 OPEC의
시장감 시위원회 회의를 끝낸 상오11시(현지시간)께 이같이 전했다.
이란은 증산계획을 지지하지는 않았으나 알-사바 쿠웨이트장관은
"이란이 여기 에 반대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라크는 불참을 공식통보했으며 고유가정책을 주장하는 리비아는 이
회담에 참석하지 않았다.
증산합의는 아직 공식발표되지 않고 있으나 나이지리아대표는 이번
합의가 "OPEC 합의''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