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새로 설립될 민방의 최초 설립납입자본금 규모를 1천억원으로
하고 개인과 법인등 개별적 참여신청과 함께 복수의 공동신청도 가능하도록
했다.
정부는 27일 하오 강용식 공보처차관 주재로 민방설립추진위원회
실무기획단회의를 열어 새 민방의 태널은 체신부의 기술검토결과를 토대로
6으로 확정했으며 가시청권역은 서울 경기일원과 충북 일부지역으로
결정했다.
회의는 또 민방참여신청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신청내용은 공개치 않기로
했다.
정부는 이같은 자격요건과 세부적인 사항을 금명간 확정, 오는 29일
처음 열리는 민간자문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9월초 민방설립추진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