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처는 원자력안전성확보를 위한 국제협력업무에 대비하고 관련연구
개발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 원자력국및 안전심사관을 원자력실로
확대개편하는 것을 골자로한 조직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21일 과기처가 총무처와 협의중인 직제개정안에 따르면 새로 개편되는
원자력실장은 1급으로 하고 그 밑에 2개 담당관을 둔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난 85년8월 설치되어 지금까지 과학기술 정책/기획기능업무를
맡아온 기술정책실(실장 1급)을 폐지하고 이 실밑에 있는 4개 담당관을
3개국 2개담당관 체제로 바꿀 계획이다.
또 연구개발실(실장 1급)을 보강하기 위해 현재 6담당관을 7담당관으로
조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