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안경 렌즈등 국내 광학기기업체들은 하반기중 열리는 국내외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신제품 수출확대에 나선다.
15일 관련업게에 따르면 국내광학기기 업체들은 카메라업체에 이어
하반기중 열리는 한국국제광학기기전 (9월 21-25일)과 서울 포토키나전시회
(10월 3 - 9일)참가를 계기로 수출확대에 나서기위해 현재 신제품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 그동안의 수출부진 만회방침 ***
특히 쌍안경 렌즈제조업체들은 그동안의 수출부진을 본격 만회한다는
방침아래 신제품및 신모델 개발에 부심하고 있다.
쌍안경업체의 경우 아이엠씨는 콤팩트형 줌기종을 비롯 3종의 신제품과
기존기종 가운데 배율을 확대한 3가지 모델개발을 이미 완료했으며
대양광학은 방수용등 특수기종을 포함 콤팩트형신 모델개발을 준비중에
있다.
이들 업체들은 그동안 품질고급화 노력에 힘입어 한국종합전시장 (KOEX)
에서 열리는 한국국제광학기기 전에는 물론 포토키나 전시회에 출품,
국산 쌍안경의 본격적인 수출붐을 조성한다는 전략을 세워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