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산업이 내수의류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하이모"란 브랜드로 중저가 신사복시장에 참여한 이회사는 올해안에
신사복 정장품과 바바리코트를 선보이고 91년 부터는 드레스셔츠 넥타이등
토털패션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곧 시판에 들어갈 "하이모" 신사복은 20~30세의 청장년의 봉급생활자를
녀냥한 것으로 가격은 12만~27만원대이다.
진영산업은 재킷 바지 정장등 봉제품전문제조판매업체로 전량
수출해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