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도 바닥권을 벗어나 다소 회복국면을 맞게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미수및 미상환 융자금의 조기 정리조치등으로 매물 압박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돼 급격한 장세전환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 동서 = 중동사태의 장기화 기미, 미수/미상환융자금의 조기반대매매
의무화등으로 전체 시장분위기는 당분간 하향추세에서 벗어나기 어렵겠다.
그러나 대주주의 지분확대와 관련된 일부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은 계속
이어질 것이다.
<> 럭키 = 중동사태의 추이, 추가 증시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에 따라 등락
을 거듭하는 혼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대주주들의 대량매입신청과 관련된 종목들은 순환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며
주중발표될 12월 결산법인들의 상반기 실적이 주가의 향방을 가름하는 요인
으로 작용할 것이다.
<> 대신 = 증안기금의 적극적 개입및 일반의 반발매수세와 함께 반등세를
보였던 증시는 금주에도 증시안정대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호전추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중소형주식이 금주에도 장세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 쌍용 =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주가의 반등시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초반에는 단기이식매물의 출회로 한두차례 등락이 교차하는 혼조세가 예상
된다.
거래량이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일부대주주의 매수가담이 일반매수세를
자극하는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 한신 = 중동사태의 진전추이가 변수로 작용하는 가운데 금주증시는
바닥권 탈피를 위한 등락교차국면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유가상승에 대한 우려감이 짙어지고 있으나 추가증시부양책, 12월결산법인
의 반기실적 호전예상등으로 증시 전체분위기는 호전돼갈 것으로 전망된다.
<> 현대 = 중동사태의 1차적인 심리적 충격은 어느정도 흡수된 것으로
보인다.
유가인상이 우려되고 있으나 중소형주에 일반매수세가 형성되고 있고 증안
기금도 적극적인 주식매입에 나서고 있어 금주중 주가가 새로운 저점을 형성
할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 고려 = 지난주 위기국면을 벗어난 증시는 금주들어 안정세를 차츰
되찾을 전망이나 중동사태가 악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지난주 후반의
상승세가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일반매수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제일 = 정부의 증시부양책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심리가 회복되어
매수종목을 선별하는 양상이 뚜렷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형성된 단기매수세는 이식매물화되어 업종별
순환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동양 = 금주증시는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반등시도가 이어지면서 전주의
회복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중동사태와 미수/미상환융자금이 증시회복에 걸림돌로 작용하겠으나 증시
추가부양책에 대한 기대감, 증안기금의 적극적인 공세등으로 투자심리도 뚜렷
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