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원유 배럴당 6개월만에 20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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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와 쿠웨이트간 원유생산 및 영토분쟁에 관한 회담이 결렬됨에 따라
1일 런던 석유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 원유가는 6개월만에 처음으로 배럴당
20달러선을 돌파했다.
이날 브렌트 원유는 전날 폐장가인 19.70달러보다 높은 19.85달러에
개장한데 이어 후장에서는 20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상오 시장에서는 이라크가 쿠웨이트를 침공했다는 루머가
나돌았으나 이같은 소문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됨에 따라 소폭의
상승세에 그쳤으며 한 시장전 문가는 이같은 일이 실제로 일어나지 않는
한 더 이상의 가격상승은 없을 것으로 전 망했다.
이 전문가는 현재 대량의 석유가 비축돼 있고 미국과 캐나다 및 영국의
경기침 체가 예상되는등 전반적 상황으로 미루어 페르샤만 지역에서
군사분쟁이 발발하지 않는 한 원유 가격은 하락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1일 런던 석유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 원유가는 6개월만에 처음으로 배럴당
20달러선을 돌파했다.
이날 브렌트 원유는 전날 폐장가인 19.70달러보다 높은 19.85달러에
개장한데 이어 후장에서는 20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상오 시장에서는 이라크가 쿠웨이트를 침공했다는 루머가
나돌았으나 이같은 소문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됨에 따라 소폭의
상승세에 그쳤으며 한 시장전 문가는 이같은 일이 실제로 일어나지 않는
한 더 이상의 가격상승은 없을 것으로 전 망했다.
이 전문가는 현재 대량의 석유가 비축돼 있고 미국과 캐나다 및 영국의
경기침 체가 예상되는등 전반적 상황으로 미루어 페르샤만 지역에서
군사분쟁이 발발하지 않는 한 원유 가격은 하락할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