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지난해 변경무역총액이 10억6천만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88 년보다 부려 63.1%나 증가한 것이라고 중국의 흑룡강방송이 26일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이 방송은 최근 내륙변강 소수민족지구들에서
변경무역이 크 게 증가해 89년에는 수출입총액 10억6천만달러에 달했고
이는 전년도에 비해 63.1% 의 성장을 보인 것이며 87년에 비해서는 3배나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방송은 북한과도 변경무역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으나 그
구체적인 품목 이나 교역규모등에 대해서는 언급치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