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통합추진에 민주당내 진통..."김대중총재" 퇴진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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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훈국무총리는 26일 북한의 연형묵총리에게 전화통지문을 보내
민족대교류 실현절차를 협의하기 위한 쌍방당국간 실무대표접촉을 오는
30일 판문점 에서 가질 것을 거듭 촉구했다.
강총리는 지난 25일 북한측이 당국.정당수뇌협상회의 개최에 우리측이
호응할 것을 촉구한데 대한 답신으로 보낸 이 전통문에서 "나는 귀측이
제기한
자유왕래의 전제조건들을 남북간에 협의할 의사가 있다면 당국.정당
협상회의 주장을 되풀이 할 것이 아니라 우리측의 정당한 제의에 호응하는
태도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 밝혀 당국.정당 협상회의에 응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강총리는 또 "우리측은 귀측이 동의한다면 언제라도 남북군사당국자
실무접촉과 남북법무당국자 실무접촉을 열어 쌍방의 대전차장애물과 땅굴에
대한 공동조사 문제 와 남북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개선문제를
논의할 것임을 다시한번 분명히 밝혀둔다"고 말했다.
민족대교류 실현절차를 협의하기 위한 쌍방당국간 실무대표접촉을 오는
30일 판문점 에서 가질 것을 거듭 촉구했다.
강총리는 지난 25일 북한측이 당국.정당수뇌협상회의 개최에 우리측이
호응할 것을 촉구한데 대한 답신으로 보낸 이 전통문에서 "나는 귀측이
제기한
자유왕래의 전제조건들을 남북간에 협의할 의사가 있다면 당국.정당
협상회의 주장을 되풀이 할 것이 아니라 우리측의 정당한 제의에 호응하는
태도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 밝혀 당국.정당 협상회의에 응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강총리는 또 "우리측은 귀측이 동의한다면 언제라도 남북군사당국자
실무접촉과 남북법무당국자 실무접촉을 열어 쌍방의 대전차장애물과 땅굴에
대한 공동조사 문제 와 남북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개선문제를
논의할 것임을 다시한번 분명히 밝혀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