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외무, 아세안경제조약 체결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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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라울 망글라푸스 외무장관은 13일 동남아시아 국가들에
대해 경제 및 안보협력 강화를 촉구하는 한편 이지역 국가들의 경제를 상호
연결하는 공식조약체결 문제를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망글라푸스 외무장관은 이날 마닐라서 가진 외신기자회견에서 이달말
열리는 동 남아국가연합(아세안) 연례 회의에서 6개 회원국들의 경제를
상호 연결하는 조약의 체결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히고 "아세안
경제조약체결을 심각하게 검토해야할 시기 가 도래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이 자리에서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브루나이,
싱가포르, 말레이 시아등으로 구성된 아세안 국가들이 집단안보체제를
구축하는 것을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망글라푸스 외무장관은 어떠한 형태의 경협방식이 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필리핀의 관리들은 종국적으로 지역간
「공동시장」의 창설을 희망하고 있 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동유럽을 포함, 전세계가 급변하고 있고 필리핀내의
미군기지협상이 시작됐기 때문에 이 지역의 공동안보를 고려할 시기가
왔다고 강조하고 "전세계가 지역주의를 추구하거나 지역통합으로 나가고
있기 때문에 아세안 국가들이 안보문제 를 개별 국가만의 문제거나 순전히
미국과의 상호적인 문제로만 간주하고 있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말했다.
대해 경제 및 안보협력 강화를 촉구하는 한편 이지역 국가들의 경제를 상호
연결하는 공식조약체결 문제를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망글라푸스 외무장관은 이날 마닐라서 가진 외신기자회견에서 이달말
열리는 동 남아국가연합(아세안) 연례 회의에서 6개 회원국들의 경제를
상호 연결하는 조약의 체결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히고 "아세안
경제조약체결을 심각하게 검토해야할 시기 가 도래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이 자리에서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브루나이,
싱가포르, 말레이 시아등으로 구성된 아세안 국가들이 집단안보체제를
구축하는 것을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망글라푸스 외무장관은 어떠한 형태의 경협방식이 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필리핀의 관리들은 종국적으로 지역간
「공동시장」의 창설을 희망하고 있 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동유럽을 포함, 전세계가 급변하고 있고 필리핀내의
미군기지협상이 시작됐기 때문에 이 지역의 공동안보를 고려할 시기가
왔다고 강조하고 "전세계가 지역주의를 추구하거나 지역통합으로 나가고
있기 때문에 아세안 국가들이 안보문제 를 개별 국가만의 문제거나 순전히
미국과의 상호적인 문제로만 간주하고 있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