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전자는 검출용센서부품인 광소자의 양산체제를 갖추고 동남아및
중국수출에 나섰다.
이 회사는 지난 4월 충남온양의 두산공단에 대지 1천6백40평 건평
4백15평 규모의 첨단설비를 갖춘 공장을 준공, 그동안 시험생산등을
거친뒤 최근 본격적인 광소자 생산에 들어갔다.
한양전자는 연간 1억개의 생산량 가운데 80% 정도를 수출할 계획인데
일부는 홍콩중개상을 통해 중국에 수출을 시작했다.
이 회사가 생산하는 광소자는 포토인터럽터등 각종 센서의 핵심부품으로
전종류의 LED(발광소자)및 포토다이오드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