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등록법인이 14.05%의 발행수익률로 총 31억 천만원어치의 회사채를 발행
했다.
10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비상장 등록법인인 마린이 5억원어치의 보증
사채발행, 9일 납입을 끝낸데이어 10일 대신전산센타가 22억원, 일보산업이
4억원 5천만원의 회사채발행대금 납입을 마쳤다.
*** 50 억넘는 회사채 발행은 단 한건도 없어 ***
그러나 제 2금융권 금리인하조치후 투신등 기관투자가들이 회사채인수
기피로 상장기업 또는 발행규모가 50억원을 넘는 회사채의 발행은 단
한건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마린이 발행한 5억원어치의 회사채는 3개투신이 각각 1억원어치를
인수했으며 연고지 지방투신인 제일투신이 1억 8천만원, 주간사회사인
태평양증권이 2천만원어치를 각각 인수했다.
대신전산센타발행 22억원어치의 회사채는 같은 계열사로서 주간사를 맡은
대신증권이 전체 발행액의 50%인 11억원어치를 떠안았으며 한투 대투가
각각 4억 4천만원, 국투가 2억 1천만원어치를 인수했다.
기술신용보증기금이 지급보증한 일보산업발행 1억 5천만원어치의
회사채는 한투가 1억 2천만원, 대투 국투가 각가 9천만원어치를
인수했으며 나머지 1억 5천만원어치는 주간사 회사인 태평양증권이 상품
으로 떠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