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통가왕국의 노동.상공.관광부 차관 제임스 윌리암
해리스 씨 일행 8명이 3일상오 교통부를 방문,관광 항공분야에 대한 양국간
교류를 제의했다.
이들은 늘어나는 한국인 해외여행자를 통가로 많이 안내해줄 것과 또
일대의 교통요지인 통가에 한국 항공사가 정기항로를 개설해 줄 것등을
요청했으며 교통부측은 우리 관광객의 현지방문 추세를 보아가며
추진하자고 말했다.
윌리암 해리스차관 일행에는 통가왕국을 비롯한 남태평양 일대에서
자원개발사 업을 벌이고 있는 오경섭 남태평양 자원개발 사장등 한국인
2명도 있으며 이들은 상공부,경제기획원,동자부,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등을
방문하고 오는 7일 떠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