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곤 중국주석 충수염으로 입원...수술후 심장-혈압등 양호
현재상태는 양호하다고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27일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양주석이 지난 25일부터 급성 충수염으로 병원에 입원하는
바람에 27일 천안문광장에서 개최된 이센 아브레 차드 대통령의 방중환영식에
참석치 못했다고 말했다.
이 통신은 또 양상곤 국가주석 대신 차드대통령 방중환영식에 참석한 왕진
국가부주석이 아브레 대통령에게 "양주석이 비록 나이가 많기는 하나 수술을
받고난 뒤에는 심장과 혈압등 모든 것이 정상적인 상태"라고 설명했다고
말했다.
중국외교부의 한 대변인도 이같은 보도를 확인했다.
북경의 한 외국인 의사는 "따른 합병증만 없다면 양주석은 아주 빨리 회복
할수 있으나 양주석과 같은 나이에는 수술 그 자체가 위험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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