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는 26일 필리핀의 양잠 및 생견사 제조사업에 6억1천8백만원 (86만
4천달러)의 자금을 대외경제협력기금에서 지원키로 결정, 한국수출입은행으로
하여금 이 자금의 대출을 승인토록 했다.
이자금은 원화표시 자금으로 대출조건은 연리 5%, 상환기간 15년 5년거치
포함)이다.
이 사업은 필리핀의 앙푸노실크사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투자액은 1백20만
달러, 한국측 투자액은 1백8만달러이며 이중 80%가 이번에 대외경협기금에서
지원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