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내 동서화학등 5개 법인업체가 보유한 포항제 2철강공단내 비업무용
토지는 모두 4만 9천 1백 99 제곱미터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시는
22일 이들업체에 모두 6천 2백 26만 1천원의 취득세를 부과, 오는
7월말까지 추징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1백 22개 법인업체를 대상으로
비업무용토지를 일제조사한 결과 동서화학의 경우 지난 88년 6월 24일 포항
제 2철강공단부지 3만 3천 9백 85제곱미터를 매입, 현재까지 공장용지로
활용하지 않앗고 주식회사 태림 현대종합금속 한국단열 제철전기콘트롤등
4개회사는 공장을 건립하고도 많은 면적의 부지가 나대지로 남아
있다는 것이다.
업체별로 취득세 부과금액은 다음과 같다.
<> 동서화학 3만 3천 9백 58제곱미터 4천 2백 18만 5천원
<> 주식회사 태림 4백 62제곱미터 75만 6천원
<> 현대종합금속 2천 1백 24 제곱미터 2백 80만 7천원
<> 한국단열 1만 1백 45제곱미터 8백 23만 7천원
<> 제철전기콘트롤 2천 5백 9 제곱미터 8백 27만 6천원